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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일단 삼빠로서... 그거 보는 순간 식겁했음. 물론, 9회에 끝내기 처맞는 거 보고 짜증나서 채널 돌려버리고 잤지만... (애초에 권혁 50개 투구라니, 시장에서 한 바구니 5000원에 파는 멍게만도 못한 싸구려 멍게 같으니라고.) 하지만 막상 이 사건에서... 진짜 오버하는 건 몇몇 다른 팀 분인 것 같아서 그거 기분 많이 안 좋음. 어떤 분은 이영욱이 누군지도 모르다가, 이번 사건에서 갑자기 친근해진 것처럼 굴기도 하고. (이영우라고 자꾸 적혀있는 건 사실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.) 두산빠들에게 드립 당한 건 이해하겠는데... 이번 건 가지고 그거 까려면 좀 관두시죠? 막상 맞은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온갖 레발 치는 사람들 보면 속이 더 뒤집어집니다. 제발 이번 건, 삼빠로서 보다가 죽을 것 같으니... 그거 가지고 다른 거 까는데 쓰는 건 좀 하지맙시다. 제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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